My Story

오늘의 낙서 - 2015.03.18

LoonyHyun 2015. 3. 18. 2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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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뚝 솟은 나무가

하늘을 향해 가지를 뻗고 있다.

나의 눈은 손가락을 향하고

손가락은 어두운 밤하늘의 달을 향해 뻗고 있다.

오늘따라 달이 있어야할 곳에서

달은 커녕 한줌의 빛도 보이지 않는다.

마치 오늘의 나를 반영하듯이..

- pm 2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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