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udy

browserconfig.xml

LoonyHyun 2015. 2. 10. 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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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http://katselphrime.com/2014/10/20/browserconfig-xml/

처음 서버 로그에서 browserconfig.xml 로 인한 404 Not found 오류들을 볼 때까지만 해도 도대체 이 browserconfig.xml 이 뭔지조차 몰랐다. 공식 설명(http://msdn.microsoft.com/en-us/library/ie/dn320426%28v=vs.85%29.aspx)을 보니 Windows 8 이상의 버전에서 Internet Explorer 11 로 접속할 경우 (심지어는 IE 10 이하 버전도 해당 안 됨) 클라이언트가 요청하는 browser configuration file 이더라 (즉, SEO(http://en.wikipedia.org/wiki/Search_engine_optimization) 같은 것과는 전혀 상관이 없음). 다른 운영체제나 다른 웹 브라우저를 쓸 경우엔 전혀 필요하지도 않고 웹 표준도 아닌데다 사용자들이 내 웹 페이지를 Windows 시작 화면에 Pinned Tile 형태로 박아넣어 줄 거라고 기대하지 않는다면 거의 쓸모가 없기 때문에 굳이 관심을 가지진 않아도 된다.

단 한 가지 사소한 (하지만 개발자 입장에선 좀 짜증나는) 문제는, 이게 계속 로그 상에 404 에러를 쌓는다는 것이다. 이를 해결할 수 있는 가장 간단한 방법은, Document Root – 쉽게 말해 웹 서버 상의 index.html 이 있는 폴더 안에 browserconfig.xml 이란 이름의 빈 파일 (즉, 0 바이트) 을 만들어 두는 것이다. 이렇게만 해 줘도 404 에러는 나지 않는 듯 하다.

p.s 만약 Pinned Tile 구성에 관심이 있다면 직접 코드를 만들기보단 browserconfig 생성 사이트(http://www.buildmypinnedsite.com/en)를 이용하는 게 훨씬 편하니 참고.